경남 합천군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4회 합천박물관 대학 마지막 강의와 강의 후 수료생 7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지난 3월 15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다양한 주제로 살펴본 가야사”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4개월간의 강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했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가야사의 다양한 주제를 전문 연구자들을 초빙하여 설명함으로써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합천박물관에서는 이후에도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홍보지원단 양성 프로그램 및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