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관광홍보 웹드라마 제작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 관광홍보 웹드라마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반적인 관광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최근 홍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웹드라마로 제작해 감성적인 관광홍보로 거창에 대한 인지도와 매력도를 높여 보고자 제작하게 됐다.
웹드라마는 거창을 커다란 아름다운 숲으로 표현해 ‘아림군 아림장’으로 제목을 정했다. 위천 수승대, 황산마을, 거창시장, 금원산 등이 주 촬영지가 된다.
본격적인 촬영은 8월 중이며, 연진의 일부는 거창군민대상 공개오디션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또 7월 중에는 제작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제작된 웹드라마는 네이버 TV, 카카오 TV,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송출을 할 계획이며, 올해 12월에 극장 시사회를 할 예정이다.
이광옥 부군수는 “이번 관광홍보 웹드라마 제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관광객이 찾고 싶은 아름다운 숲 거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이날 착수보고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