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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천원 행복음악회 개최

때 이른 무더위 달콤하고 시원하게 식혀줄 ‘로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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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6.22 08:17:14

경남 함양군은 오는 27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하우스 콘서트가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천원의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복음악회는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Violinist 박경화와 Pianist 박주연의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며 감미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화는 일찍이 음연콩쿠르 2위,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3위를 비롯하여 국민일보·한세대 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Citta di Treviso’ 국제콩쿠르 전체 1위, ‘Luigi Zanuccoli’ 국제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4월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귀국 후 국내외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단원, 아인클랑스트링트리오의 멤버로 왕성히 활동 중이다.

또한, 팀프 앙상블, 디토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경희대, 덕원예고에 출강함과 동시에 가천대 겸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주연은 경희대학교 기악과를 실기 수석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석사 졸업 했다. 

또한, 제64회 조선일보신인음악회를 연주하였고 피아노학회콩쿠르 은상을 입상하였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상임 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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