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하추자연휴양림이 2008년도 개장이래 지난해까지 8만 1000명이 방문, 4년 연속 매년 방문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숲속의 야영장을 신규 개장하고 숲길, 시설물, 산나물 전시 탐방로 등을 새 단장해 도시 이용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5월 개장 후 주말마다 모든 캠핑사이트가 만석되는 등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추자연휴양림은 콘도식 객실 11동, 야영장, 산림문화휴양관, 산나물 전시탐방로, 등산로와 트레킹 코스, 운동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물론 숲 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청정 계곡(가리산천)을 끼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