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4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경상북도 인구 3위 지자체 경산시에 조성되는 경산4일반산업단지(이하 경산4산단)가 오는 20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경산4산단은 산단공이 경산시 진량읍 신제리, 다문리 일원에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면적 240만2459㎡(약 73만평), 사업비 약 5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이 곳에는 탄소융복합산업, 정밀기기산업, 신소재산업 관련 15개 업종을 유치하며, 입주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산업․물류․주거․교육․지원시설을 산업단지 내에 배치했다.
공급규모는 2000평대에서 8000평대로 총 57개 필지이다. 분양공고는 20일이며, 세부사항은 산단공 홈페이지 및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일간지 등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