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에 참가해 농촌진흥청과 공동 개발한 ‘실크 프로테인’과 ‘벌독’ 성분 함유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동성제약은 부스에서 ‘리투앤 밸런스 2∙3종 세트’ ‘하이드로 실키 크림’ ‘에센셜 실키 클렌징 젤’ 등을 전시했다. 스킨케어 라인 ‘리투앤(Re20)’은 누에고치 섬유에서 추출한 ‘실크 프로테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실크 프로테인은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의 결합체인 아미노산이 다량 포함돼 있어 피부 친화력과 흡수력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또 ‘뉴비즈 스킨케어 2종 세트’도 전시했다. 부스를 방문한 이들에게는 2종 세트 구성품인 스킨, 로션 제품과 ‘뉴비즈 리페어 콤플렉스’ ‘뉴비즈 포밍 클렌저’로 구성된 샘플을 증정했다. ‘에이씨케어(a.c.care)’는 ‘벌독’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해 문제성 피부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아울러 부스에서 ‘오마샤리프 실크 메이크업 4종 세트’로 전문가에게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했다. 오마샤리프 실크 메이크업 세트는 ‘실크 프로테인’ 성분을 활용해 개발한 메이크업 라인으로, 천연 원료를 통해 실크처럼 매끈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선사해주는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