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내달 8일까지 지역 내 수상레저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47곳의 사업장 시설 및 기준 적합 여부와 수상레저기구·보조기구 상태 점검, 미등록 불법 영업행위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점은 시정 조치하고 부적격 업체와 미 점검 업체는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재점검을 실시한 뒤 수상레저사업자등록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에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업체를 자동 휴업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