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주주 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3년간 최소 25%의 배당 성향을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배당 성향 25%는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연결 기준 세전 1조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보통주 배당금 260원 이상의 수준이다.
28일 종가를 감안한 배당수익률은 보통주(9810원)의 경우 2.7% 수준 이상, 보통주와 동일한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2우B(4540원)는 5.7% 수준 이상이다. 2017년도 배당성향은 24.8%로 배당금은 22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