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와카노’댄스경연대회가 오는 26일 산청읍 산청문화 거리에서 열린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 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산청군 주최, (사)숲과 문화의 향기 주관으로 마련됐다. 경연대회에는 10팀이 참가해 재능과 끼를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산청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산청군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산청군 청소년 수련관, 산청군 자원봉사 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의 지역 기관 ·단체가 부스를 운영에 나선다.
또한, 7개 부스에서 청소년이동상담센터 운영, 아몬드 콩빵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제기 다트 등 참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산청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6일을 시작으로 동아리공연, 영화 상영,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등 연 6회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