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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 운영

기업애로·건의사항 등 기업 현장 목소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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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8.05.25 09:18:37

경남 함양군은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관내 7개 농공·산업 단지 등 40여 업체를 방문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을 운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기업인의 애로해소라고 보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규제를 발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 인산가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함양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겪는 문제점 등 기업애로사항을 허심탄하게 이야기를 했다.

㈜ 인산가 관계자는 전기사업법 제65조와 관련하여 전기 정기점검을 받으려면 공장의 설비를 가동 중지하고 받아야 하므로 생산설비 가동을 하지 않는 토요일 및 휴일, 야간에 받는 것이 기업의 입장에서 유리하다. 

토요일 및 휴일, 야간에 받을 경우 정기검사 수수료에서 30%를 추가 적용함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는 시간이나 비용적인 애로사항이 있음을 건의했다.

군 에서는 이 같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항상 기업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한걸음 앞서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혁으로 기업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전병선 기획조정실장은 “찾아가는 규제개혁 상담실 운영을 지속해서 추진해 현장에서 규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불합리한 규제 발굴·개선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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