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과 축산업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130여 명 참여해 교육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산업 허가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에 따라 축산 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법규, 가축 방역, 질병 관리 등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 질병을 예방하고 지속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업 허가대상 농가는 반드시 이번 교육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에는 관내 130여 축산농가에서 참여했다.
교육 첫날 함양 산청 축협 박종천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와 구제역 및 AI 등 가축 질병의 차단 방역에 완벽히 해주시길 당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