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포토뱅크)
그동안 시중은행 중 유일한 비금융지주체제로서 비은행 및 글로벌 확대 제약 등 시장경쟁에 불리한 측면이 있어 지주체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었다는 것.
우리은행은 내부검토 결과 지주체제 전환시 출자한도 증가로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의 확대가 가능, 이를 바탕으로 한 고객 맞춤형 원스톱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 통합 고객관리, 계열사 연계서비스 및 다양한 복합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주체제 전환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측은 “지주체제 전환시 증권, 자산운용, 부동산신탁 등 수익성 높은 다양한 업종에 진출해 자본효율성 제고 및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내년초 출범을 목표로 지주회사 설립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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