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이정헌 대표(왼쪽)와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부사장(오른쪽). (사진=넥슨)
넥슨은 14일 오후 넥슨 판교 사옥서 자사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와 LG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G7 씽큐(ThinQ)’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18일 출시 예정인 LG전자 신규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에 신작 모바일게임 ‘카이저’가 탑재된다. 동영상ㆍ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G7 씽큐를 통해 ‘더 크게 듣고 더 밝게 보는' 시청각 경험을 트렌드에 민감한 게임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LG G7 씽큐 구매 고객에게는 25만원 상당의 ‘한정 게임 아이템’과 ‘가죽·하드케이스 2종’, ‘보조배터리’ 및 ‘쿨러 장착 거치대’로 구성된 ‘카이저 팩’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4일부터 양사는 서울 용산역과 경기 하남 스타필드 등 전국 50여 곳에서 신제품 체험 부스인 ‘LG G7 씽큐 스퀘어’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두 회사는 카이저를 비롯해 자사 게임과의 지속적인 서비스 개발 및 콘텐츠 기획 등 새로운 모바일 사업영역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