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Apple Music)’의 5개월 체험 혜택을 안드로이드 고객에게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Apple Music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회원들은 4000만 곡 이상의 방대한 음원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iTunes 보관함 속 음악을 무료로 스트리밍하거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Apple Music이 선별한 플레이리스트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본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매일 추천 받고, 모든 장르의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선호하는 가수들의 독점 뮤직 비디오, 다큐멘터리, 콘서트를 볼 수 있다.
Apple Music은 전 세계 라디오 쇼를 중계하는 ‘Beats 1’도 서비스하며, iPhone, iPad, Apple Watch, Apple TV, Mac, CarPlay, PC 및 안드로이드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5개월 무료 체험은 LG유플러스에서 iPhone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를 음성 및 데이터 월정액 요금제로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 Apple Music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며, 4G 및 WiFi로 원하는 노래를 스트리밍으로 듣거나 오프라인으로 재생할 수 있다.
5월 14일부터 8월말까지 LG유플러스 매장, 고객센터 앱,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Apple Music에 가입할 수 있다. 5개월간 과금 없이 Apple Music을 체험할 수 있다. 5개월 후에는 자동으로 유료 전환 되며, 월 사용료로 9900원(VAT 포함)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