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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세월호 희화화’ 파문…일베 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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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이수기자 |  2018.05.09 09:23:52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홈페이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월호 피해자’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 ‘속보 이영자 어묵 먹다’라는 자막과 함께 세월호 참사 뉴스 특보 장면이 모자이크 처리돼 방송되었던 것. 과거 일간베스트(일베) 이용자들이 세월호 피해자를 어묵에 비유하는 악플을 달아 처벌 받은 적이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작진 중에 일베가 있다”, “당장 일베 직원을 조치해라”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제가 된 방송 장면.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9화 캡처)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들은 관련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이들은 “모자이크로 처리돼 방송된 해당 뉴스 화면은 자료 영상을 담당하는 직원으로부터 모자이크 상태로 제공 받은 것으로 편집 후반작업에서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방송에 사용하게 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습니다”며 “해당 화면이 선택되고 모자이크 처리되어 편집된 과정을 엄밀히 조사한 후 이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도한 앞으로 자료 영상은 더욱 철저히 검증하여 사용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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