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8일 차이나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기업과 중국 바이어를 연결하고 중국 온라인시장 진출전략을 소개하는 '차이나 비즈니스데이'(China Business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담회에는 중국 온라인시장의 80%를 차지한 알리바바, 중국에 90여개 체인을 보유한 로터스 슈퍼마켓, 중국 최대 식료품 수입사 굿웰, 중국 500대 서비스 기업 인타임 리테일 등 바이어 59개사와 우리 기업 300여개사가 참가했다.
이 중 알리바바그룹은 새로운 한국 브랜드와 혁신제품을 공급받는 데 많은 관심을 보이며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방식과 판매전략 등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정보를 소개했다.
서울에서 상담회를 마친 바이어들은 대구로 내려가 10일 대구·경북지역 기업들과도 상담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