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018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7102억원, 영업이익 3971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1.8% 증가, 영업이익은 4.8% 감소했다.
이번 분기부터 새로운 회계기준이 적용된 만큼 기존 회계기준으로 집계한 1분기 수치(매출 5조8379억원, 영업이익 4351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4.0%, 영업이익 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사업별 매출 증감을 기존 회계기준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무선과 유선사업은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미디어∙콘텐츠 및 상품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