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Endurance'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한 번 설치로 5년 내내 Full HD 영상을 연속해서 촬영 할 수 있는 고 내구성 마이크로 SD카드 'PRO Endurance' 시리즈를 출시했다.
'PRO Endurance' 시리즈는 업계 최대 용량과 보증 수명을 제공해 보안카메라, 블랙박스, 바디캠 등에 최적화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품으로 한국, 미국, 중국, 독일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보안 카메라와 같이 24시간 촬영으로 데이터 저장 빈도가 잦은 기기의 경우 메모리 카드에 영상이 잘 저장 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거나 에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6개월 또는 1년마다 카드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삼성전자는 'PRO Endurance' 시리즈에 64단 256Gb MLC V낸드와 전용 컨트롤러, 펌웨어 등 최적의 솔루션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PRO Endurance'는 128GB 제품 기준 Full HD 영상으로 촬영시 업계 최장인 5년(4만3800시간)을 제공해 기존 약 1만2000시간(64GB용량 기준) 정도였던 고 내구성 메모리 카드의 보증 한계를 늘렸다.
'PRO Endurance'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최대 100 MB/s·30 MB/s 로 Full HD는 물론 4K 영상을 연속으로 촬영할 때도 최적화 된 성능을 발휘한다.
방수 인증(IEC60529, IPX7)과 -25℃ ~ 80℃의 온도 보증, X-레이를 포함한 강한 외부 자기장의 충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SD카드 어댑터를 무상으로 제공해 PC나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