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2018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KICOX글로벌 선도기업’에 선정돼 한국산업단지 공단으로부터 맞춤형 기업성장 패키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융기관별 자금 지원과 금리 우대, KOTRA의 수출 멘토링 서비스, 해외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KICOX 글로벌 선도기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글로벌 기업 육성 사업 일환으로, 산업 단지 입주 기업 중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기업을 매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에 의하면 휴온스는 충북 제천바이오밸리 내 cGMP급 최첨단 공장 설비와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질병에 대한 고품질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메딕스는 작년 제천바이오밸리 내 cGMP급 ‘휴메딕스 제2공장’을 준공하면서 바이알, 앰플, 프리필드 등 주사제 전 제형을 커버할 수 있는 최첨단 설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