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2941억원으로 6.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6억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녹십자의 1분기 국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 늘어났다. 부문별로 주력인 혈액제제, 백신 사업 매출 규모가 각각 5.6%, 11.2%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 실적은 3%, 소비자 헬스케어 영역은 9.1%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주력 사업 중심의 해외 매출 규모는 1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