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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출판사 무단침입 기자 불구속 입건…“이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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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훈기자 |  2018.04.25 14:23:39

▲(사진=연합뉴스)

드루킹(김모씨, 49)이 활동했던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 무단으로 침입해 USB 등을 가져간 기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TV조선 소속 기자 A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0시경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에 무단침입해 USB, 태블릿PC, 휴대전화 등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이 건물의 다른 입주자인 B(48)씨와 함께 사무실에 들어갔고 A씨는 사진 180여장을 촬영, 기자들과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취재 욕심 때문에 그랬고 회사에 보고한 후 그날 바로 가져갔던 물건들을 되돌려 놨으며 취재에는 이용하지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다시 갖다 놓은 태블릿PC 등은 이후 B씨가 다시 훔쳐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무단침입 경위와 관련해 A씨는 B씨가 건물관리인의 위임을 받은 것으로 알고 B씨의 제안에 따라 출판사 사무실에 들어갔다고 한 반면, B씨는 A씨가 먼저 출입을 제안했고 A씨가 사무실 문을 열어 들어갔다며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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