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미국연방규정(Affodable Care Act)에 부합하는 미국 전문 유학생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국내 유학생보험에 없었던 임신·출산, 알코올질환, 정신병 등을 추가 보장하고, 미국 현지 보상센터(TPA: Third Party Administration)와 연계해 한국어 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이라는 것.
메리츠화재 측은 “그동안 미국연방규정에 부합하는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미국 현지 보험사를 통해 비싼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유학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 및 안전한 유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