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굿 워터 프로젝트 인 스쿨(Good Water Project in School)’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개발국 학교 식수와 위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 기부금과 아동들의 개인 위생에 필요한 비누 등이 들어있는 위생 키트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는 지난 2일부터 6개월 동안 기부 전용 포털 사이트 ‘아름인’에서 500만원을 목표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이 기부한 금액에 같은 금액을 더해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페이스북의 관련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도 위생 키트 지원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게시물 참여 5건당 위생 키트 1개씩 최대 1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금과 위생 키트는 캠페인 종료 후 오는 10월경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