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북면과 남면시가지의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인제군에 따르면 북면 원통 교차로~원통초 구간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이 확정 승인돼 이달 중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30억원을 투입, 원통 교차로에서 원통초교까지 0.96km 구간의 고압선을 매설한다. 사업은 7월 말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군은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남면시외버스터미널~부평초교, 신남우체국~남면사무소 1.2km 구간의 남면시가지 지중화 사업도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