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찾아온 8일 오전 겨울 외투를 입은 시민이 벚꽃 아래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람들을 괴롭혔던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쌀쌀한 날씨는 일요일(8일)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인다. 다만 수도권‧충청‧호남‧영남은 밤에 나쁨을 보일 수 있다.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떨어져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 최저 기온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9∼16도다.
일부 중부지방은 밤에 산발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