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9일 ‘고객패널’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33명의 패널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마득락 미래에셋대우 사장은 “고객을 위하는 상품을 만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 패널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경남, 대구․경북, 호남․충청을 대상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서울 지역의 경우 Wrap 상품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과 글로벌 트레이딩센터 방문 등을 진행했다.
고객패널로 선발된 33명은 금융상품 투자 경험이 풍부하고 의견 개진에 적극적인 고객들로, 오는 11월까지 신상품 기획과 개발 의견 제시, 기존 상품과 서비스, 제도 등 개선사항을 제안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