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휴온스는 필러 브랜드 ‘휴메딕스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16년 현지 헬스케어 기업 PMI(PRIME MED INDONESIA)와 5년간 78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의 엘라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엘라비에가 중국 미용 성형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어서 인도네시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필러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