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창원R&D센터에서 열린 ‘2018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서 LG전자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이 행사에서 협력회는 동반성장과 관련해 지난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11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LG전자는 협력회사의 제조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라인 자동화, 정보화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는 생산 설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단위 공정들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하고 공정의 복잡성도 제거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협력회사는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
LG전자와 협력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기로 했다. 또 2∙3차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LG전자는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지원, ▲무이자·저금리 대출, ▲무료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협력회사의 부품 경쟁력이 강화되고 완제품의 품질이 지속 강화되는 등 상생협력 파트너십이 견고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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