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0.6mm 두께의 초슬림 베젤 비디오월, 두께 4mm 이하의 올레드 사이니지 등 첨단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이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전시에서 선보일 비디오월 디스플레이는 베젤 두께가 0.6mm에 불과하다. 이 제품의 북미시장 공개는 처음이다. 베젤이 얇기 때문에 여러 개를 합쳐 큰 화면으로 확장해도 몰입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으로 4K UHD 화질의 인터랙티브 디지털 보드도 소개한다. 사용자들이 직관적인 터치만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사이니지 제품도 선보인다.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투명강화유리 양면에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인글라스 사이니지, 올레드 월페이퍼 등 다양한 사이니지 라인업을 공개한다.
86인치 58:9 화면비, 88인치 32:9화면비의 대형 상업용 제품인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도 전시된다. 공항, 지하철역처럼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출발 및 도착 시간 안내, 길 찾기 등 정보 표시가 필요한 장소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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