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애널리스트 대회(2018 KIS Research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기업분석과 투자전략 리포트 작성 능력, 프리젠테이션 역량을 평가해 시상한다. 2018년 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류전형에서 51명을 선정해 지난 19일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4월 말 예정돼 있는 리포트 평가는 다수의 시니어 애널리스트들이 심사에 참여해 채점 기준에 따라 10여개 리포트를 선발한다. 이후 프리젠테이션 경연을 통해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한다. 수상자 전원에게 장학금과 상패,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 채용시 혜택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