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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연아·윤성빈 출연 신규 5G 캠페인 ‘THIS IS 5G’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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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3.21 15:12:47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신규 5G 캠페인  ‘디스 이즈5G(THIS IS 5G)’를 21일 공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선수가 회사 5G를 알리는 모델로 활동하며 캠페인은 이날부터 TV, 소셜미디어, 야구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진다.

‘디스 이즈 5G’ 캠페인은 속도·안정성·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김연아, 윤성빈 선수의 대화와 스켈레톤 훈련 장면을 통해 명료하게 표현했다.

SK텔레콤은 30년여간 완벽한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 해왔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진정한 5G의 기준점을 ‘디스 이즈 5G’ 캠페인을 통해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5G 이야기’ 편에서 운동복을 벗고 정장을 입은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익살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5G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전달한다. 두 모델은 진정한 5G가 ▲스켈레톤처럼 빠른 속도를 내면서도 ▲찰나의 흔들림없이 안정적이며 ▲해킹(부상) 위험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한다.

‘스켈레톤’ 편에서도 속도·안정성·보안 등 5G 핵심 속성을 윤 선수가 세계 1위가 될 때까지의 훈련 과정과 연계해 설명한다. ‘내가 흔들리면 모두가 흔들린다’는 광고 카피를 통해 5G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아 더욱 완전무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캠페인에 내세운 세 가지 핵심 속성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오랜 기간 5G 서비스를 준비했다. 재작년 1초에 1GB 영화 3편을 전송하는 ‘초고속 5G’와 지난 2월 화성 케이-시티(K-city)에서 복수의 자율주행차가 1초에 1000번 흔들림 없이 통신하는 ‘안정성’ 관련 기술을 공개 시연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세계 1위 양자암호통신 업체 스위스 ‘IDQ’사를 인수하며 외부 해킹 위협을 없애는 차세대 보안 기술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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