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지역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293명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지역 농가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가 기대된다.
인제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추진으로 필리핀과 키르키즈스탄 등 2개국 3개 시·군과 MOU 체결 등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해 올해 법무부에 단기 입국 외국인 근로자 309명을 신청, 법무부로부터 최종 293명을 배정 받았다.
이번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오는 5월부터 이들을 필요로 하는 인제지역 농가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