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카드 제공)
국내 카드사 중 처음으로 베트남 소비자금융과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
이날 롯데카드는 테크콤파이낸스와 함께 베트남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인수 계약을 최종 완료하는 ‘딜 클로징(Deal closing)’ 세레모니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와 테크콤뱅크(Techcombank) 응우엔 레 꿕 아인(Nguyen Le Quoc Anh) 대표, 베트남 중앙은행 부이 후이 토(Bui Huy Tho) 인허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롯데카드는 1년 내에 베트남 사업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베트남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 계열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안정적 시장 진입 후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점차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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