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공간 ‘핀베타’ 이벤트홀 모습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DSC 드림X 청년창업펀드’에 총 50억 원을 출자했다고 6일 밝혔다.
‘DSC 드림X 청년창업펀드’는 청년창업에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다.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과 핀테크, 블록체인,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미래산업 분야 청년창업 기업이다.
‘DSC 드림X 청년창업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다. 현대카드는 10%인 50억 원을 출자해 민간 출자사로는 가장 큰 규모다.
현대카드는 펀드 투자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업을 하는 유일한 전략적 출자사 역할을 할 방침이며, 다양한 투자 노하우 축적을 비롯해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지분 투자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