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제공
이 영상에는 1급 시각장애를 가진 엄마 조현영씨(39)와 8개월 된 아들 최유성군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조현영씨는 오직 손끝만으로 육아에 필요한 가전 제품의 버튼을 찾아 터치해야 할 때의 힘든 점을 보여준다.
U+우리집AI는 유성이의 끼니와 약 먹을 시간에 대한 알람을 음성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유성이를 돌보는 와중에도 미세 먼지 농도 정보를 확인해 실내 환경을 말 한마디로 동시에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유성이를 위한 동화책도 U+우리집AI를 이용해 간편하게 들려주는 모습도 담겼다.
조현영씨는 “시각장애를 가진 부모로서 아이에게 늘 더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U+우리집AI 서비스로 아이와 더 많은 교감을 나누고 일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LG유플러스가 작년 연말부터 실제 시각장애인들을 직접 인터뷰하면서 기획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일 ‘한국 시각장애인 연합회’를 통해 시각장애가정 500가구에 U+우리집AI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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