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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9’, 28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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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18.02.26 16:12:22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9’∙’갤럭시 S9+’를 다음달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갤럭시 S9’∙‘갤럭시 S9+’는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은 전국 4000여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을 비롯한 이동통신 3사 매장과 일부 MVNO 매장, 오픈 마켓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할 수 있다. 국내 갤럭시 플래그십 제품 최초로 자급제(언락폰) 모델도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구매 시 국내 공식 출시일보다 일주일 앞선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 ‘갤럭시 S9’과 ‘갤럭시 S9+’ 사전 개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갤럭시 S9+’ 256GB 모델을 사전 예약 후 구매하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유무선헤드폰을 제공한다.

‘갤럭시 S9’∙‘갤럭시 S9+’ 64GB 모델을 구매하면 ‘덱스 패드(Dex Pad)’ 2018년 신모델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덱스 패드(DeX Pad)’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데스크톱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도킹 스테이션 ‘삼성 덱스(DeX)’의 2세대 버전으로, 기존의 사용성에 더해 터치 패드와 터치 키보드 지원으로 편의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28일부터 사전 예약 후 ‘갤럭시 프로모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은품을 미리 신청하면 개통 후 빠른 시간 내에 사은품을 우선 배송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구매 전 고객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 후 결제 시 50%를 현장에서 즉시 할인(1년 1회로 제한, 최초 통화일 기준 1년 이내) 해준다. 추첨을 통해 대규모 해외 전시회를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26일부터 ‘갤럭시 S9’∙‘갤럭시 S9+’를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S9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와 S∙ZONE을 포함한 전국 4000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과 전국의 핫플레이스 100여곳에서 이색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갤럭시 S9’∙‘갤럭시 S9+’를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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