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을 2배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경제교실’의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252명, 대상 아동 1000여명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 규모를 늘린다는 것.
앞서 25일 삼성증권은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 9기 발대식을 가졌다. 삼성증권 관계자와 지역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
야호 대학생 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사회복지 유관기관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경제놀이터’의 경제 교육 강사로 경제골든벨, 월별 참여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활동 마무리 후에는 단원 모두 1인당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