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Deep Dream’이 5개월만에 10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매월 자동으로 고객에게 가장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오토 셀렉션(Auto Selection), 본인 서명을 직접 디자인해 카드 플레이트에 탑재할 수 있는 셀프 시그니처(Self Signature) 기능을 탑재해 차별성을 더한 것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주력 소비 계층인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가심비(가격 대비 성능과 심리적 만족감) 높은 상품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했다.
4050세대가 ‘Deep Dream’ 카드 발급 고객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연회비가 80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월 이용 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 기본 적립이 가능하고 당월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 최대 3.5%까지 적립 가능한 점이 크게 부각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