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1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주몽재활원에서 후원금 및 생활필수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은 10년 넘게 주몽재활원을 후원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신입사원들은 장애아동들이 거주하는 생활동에 조별로 배치돼 각 동마다 필요로 하는 청소와 목욕 보조, 식사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 후원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는 “몸이 불편한 아이들이 마음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수협은 앞으로도 협동조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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