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훈 신임 삼성증권 대표 후보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윤용암 대표이사 사장의 사임으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을 대표이사(사장 승진) 후보로 추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성훈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7년 제일제당으로 입사한 후 삼성생명 재무심사팀장,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 12월부터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윤용암 사장은 후진을 위해 용퇴 의사를 밝혔으며, 오는 3월 정기주주 총회까지 대표이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