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해 총 25개 단지, 3만164가구(일반 1만41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9곳, 수도권에서 12곳, 지방에서 4곳으로, 서울·수도권 단지만 총 21개 단지, 2만6860가구로 전체 가구수 대비 약 90%에 달한다.
또한,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총 14개 단지, 2만1114가구로 전체 가구수의 약 70%에 달해, 올 해 GS건설 분양은 서울·수도권의 분양성이 양호한 도시정비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총 분양 가구수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만3691가구가 조합원 분양에 해당하며, 일반 분양은 1만4125 가구로 작년 대비 총 공급 물량은 증가했으나 일반분양 물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우무현 GS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는 “GS건설은 2018년에도 국내 대표 아파트인 자이의 브랜드 파워와 마케팅 능력을 총 동원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