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본사 전경 모습 (사진=S-Oil 제공)
S-Oil은 1분기 영업이익 47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5%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총 영업이익은 1조8816억원으로 28.7% 성장을 추정했다.
NH투자증권 황유식 연구원은 S-Oil이 1분기 유가 추가 상승으로 재고 관련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환율 하락 추세로 관련 손실이 감소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1~2월 원유 공급단가(OSP) 상승 등으로 정유부문 실적은 둔화되겠지만, 분기 후반 역내 설비 가동률 조정에 따라 정제마진이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 4분기의 경우 영업이익 4586억원으로 24.6%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