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29일 서울시 중구 CJ대한통운 빌딩 6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지사 최문수)와 함께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택배 네트워크와 배송인력을 활용해 강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 택배기사가 일반 택배상품을 배송할 때 고객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카탈로그를 함께 전달해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측은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증가를 돕고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회사의 전국적 택배 네트워크 활용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