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T맵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총 10만 명을 추첨해 선물을 제공하는 '겨울 여행 탁! 보물이 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겨울여행 활성화를 위해 업무제휴를 맺고,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응모에서 당첨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즉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T맵을 실행해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30여개의 관광지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정하면 자동으로 즉석 경품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후 목적지에 도착하면 즉석에서 베니키아 호텔 숙박권(250명), 문화상품권(5000명) 또는 편의점 상품권(10만명) 등의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경품에 당첨되지 못해도 별도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아 올 뉴 모닝(1명), 아이패드 프로 10.5(3명), 누구 미니(150명)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측은 이벤트 기간 중 여러 관광지를 방문해 방문인증 횟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통신사 관계없이 T맵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당첨 여부는 이벤트 기간 후 3월 20일에 문자메시지로 전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