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LG유플러스 전무(오른쪽)와 장세면 중흥건설 전무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중흥건설과 홈IoT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중흥건설·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 홈IoT 플랫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생활권에 공급하는 중흥토건의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576세대와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 공급하는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482세대를 시작으로 중흥S클래스 신규 분양 단지에 홈IoT 플랫폼 구축과 함께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IoT 공기질측정기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총 5개 센서와 통신모듈이 탑재됐으며, 측정값은 LG유플러스 IoT 플랫폼 서버로 전송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oT@home’과 PC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세대 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