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AI’의 AI플랫폼 ‘클로바’를 U+tv(IPTV) ‘UHD1’ 셋톱박스에 이달 25일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이 적용되어 있는 U+tv UHD2 셋톱박스 이용 고객 50만여명 외 UHD1 셋톱 고객 100만여명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셋톱을 통해 25일부터 U+우리집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우리집AI 서비스는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플러스’ 또는 U+tv 리모콘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U+tv VOD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VOD 제목을 몰라도 장르, 배우, 감독, 출시시기 등의 키워드를 말하면 원하는 영화나 TV 콘텐츠를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TV시청 중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검색 결과를 TV화면에서 보여주고 채널변경, 음량조절 등의 기본 제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