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동(64·사진) 인제군의장이 18일 의장집무실에서 6·13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의동 의장은 5선 기초의원으로 군의장과 강원도 시·군의장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 의장은 "아직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며 "강원도와 인제군 발전을 위해 이번에는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 "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의장의 도의원 출마 선언으로 자유한국당의 인제지역 도의원 입지자는 남평우 도의원과 김도형 전 군의원 등이 도의원 출마의지를 밝히고 있어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