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매월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 가입자가 출시 5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척척할인’은 SK텔레콤이 지난해 8월 11번가, SK에너지 등과 제휴해 선보인 통신비 할인 서비스다. 별도 이용료가 없으며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과 중복해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이마트를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로 추가하면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을 기존 20만원에서 35만4800원으로 약 1.8배 늘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