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연일 상승세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12일 오후 서울 을지로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코스닥 지수 그래프가 사이드카 발동 전후의 급등락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특히 장중한 때 4%까지 오르면서 880선을 넘어섰고 이에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코스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16년(2차례) 이후 처음이고 지수 급등에 따른 매수 효력 정지는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는 정부의 지원 정책 발표와 셀트이론 그룹주의 급등세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가상화폐 등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코스닥 주가가 싸 보이는 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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