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인 렉스턴 스포츠 옆에서 최종식 대표이사(차량 오른쪽)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의 예스24라이브홀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쌍용자동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를 통한 공간활용성을 자랑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국내 시장 판매목표를 월 2500대, 연간 3만대로 설정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만8500원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이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트림별로 ▲와일드 2320만원 ▲어드벤처 2586만원 ▲프레스티지 2722만원 ▲노블레스 3058만원이다.